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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대추차를 마시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대추차 효능
우리가 매일 아침에 커피 한잔을 늘 마시는데 커피 대신에 몸에 좋은 한 잔씩 마셔 보면 어떨까요?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얼굴색이 밝게 변화될 것입니다.
기온이 떨어졌다가 올랐다가 낮밤으로 이렇게 기온차가 클 때 우리 몸이 유연하게 체온을 잘 조절하고 면역력도 너무 떨어져서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반대로 너무 항진되어서 알레르기 같은 과민 반응이 생기지 않도록 조절만 잘 된다면 여러 가지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할 일이 싹 사라집니다.
오늘은 이런 조절력을 키워주는 음식인 대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향상된 소화 건강: 대추차는 수세기 동안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주입은 팽만감 및 소화 불량과 같은 소화 불편을 진정시켜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천연 화합물을 함유한 대추차는 순한 완하제 역할을 하며 배변을 부드럽게 돕고 변비를 줄여줍니다. 대추차를 매일 섭취하면 소화가 개선되고 위장 문제가 완화되어 하루 종일 더 가볍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향상된 수면 패턴: 대추차의 진정 효과는 취침 시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한 이 음료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완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대추차 두 잔을 마시면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어 수면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면역 체계: 대추 열매는 면역 강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추차의 효능으로 비타민 C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고 대추차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감기나 감염의 빈도가 감소하여 일년 내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대추차 끓이는 방법
1. 대추 표면 사이사이에 이물질 제거를 위해 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 흐르는 물에 비벼서 닦아줍니다.
2. 잘 씻은 대추를 20알에서 30알 정도 차가 잘 우러나도록 자릅니다.
3. 물 2리터 정도를 넣고 끓여주시고 센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에서 1시간 정도 더 끓여서 물의 전체 양이 원래 양의 한 반 정도 되게끔 끓이시면 됩니다.
4. 푹 끓인 대추는 건져내어 채에 받쳐서 숟가락으로 비벼줍니다.
5. 만들어진 대추고 대추 우린물에 넣어 10분 정도 더 끓여주게 되면 정말 진한 대추차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대추섭취 시 주의사항
대추 섭취시 주의해야 하는 분들이 또 있는데 바로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 환자입니다.
모든 과일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말린 상태로 섭취했을 때 같은 무게당 칼로리도 당연히 높아지고 혈당 지수도 높아지게 됩니다.
품종마다 다르겠지만 칼로리만 놓고 보면 생대추는 한 100g당 90kg 칼로리인데 비해서 건대추는 한 300kcal까지 높아지고요. 또 혈당 지수도 60 정도에서 말리면 그 이상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혈당 지수가 높은 축에 속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하루 섭취량은 10개 이상 넘지 않도록 사과 대추처럼 약간 큰 것은 5개 이상 넘지 않도록 섭취하셔야 합니다. 당뇨 환자라면 여기에서 절반 이하로 그 섭취량을 떨어뜨리셔야 합니다.
대추차 두 잔을 일상생활에 포함시키면 전반적인 건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소화를 돕는 것부터 더 나은 수면을 촉진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까지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대추는 자율신경을 조절해서 계절성 우울증과 불면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고 또 감기 예방,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잘 나타나는 환절기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