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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챌린지"로 10년 전 나온 엑소 '첫눈' 음원차트 1위 등극
EXO "첫 눈"
어쩌다 10년 만에 역주행 1위까지 달성하게 된 것일까요?
10년 전 나온 엑소 '첫눈' 멜론 1위… 연말 추위 녹이는 K캐럴
그중에서도 2013년 발매된 그룹 엑소의 '첫눈'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10여 년 전 겨울 시즌송의 역주행 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차트에 따르면 엑소의 '첫눈'은 '톱 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요즘 핫하다는 “첫눈 챌린지”
'첫눈 챌린지'는 배속으로 재생한 엑소의 '첫눈'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찍어 올리는 댄스 챌린지다.
현재 틱톡, 릴스, 쇼츠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는 원곡자가 직접 다른 아티스트에게 댄스를 전수해 주며 유행을 이끌어내고 있는 반면 첫눈 챌린지의 시초는 원곡자 엑소가 아닌 다른 사람입니다.
#첫눈챌린지 같이 할 사람?이라는 영상이 함께 올라옵니다.
이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오히려 이 첫눈챌린지가 아이돌들에게 전파가 됩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빠르게 재생된 '첫눈' 후렴구에 간단한 동작을 붙인 일명 '첫 눈 챌린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더 화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와 에스파, NCT 드림, 피프티피프티 등이 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빠르게 유행을 탔고 찬열 등 엑소 멤버들도 직접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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